오전 열시 정도부터 부석호 주변 탐조를 시작했다. 알람을 맞추지않아 늦어버렸네... 요즘의 바램은 단하나.. 새로운 도요새를 찾아보는 거다. 입구쪽부터 물고인 논주변을 찬찬히 관찰하였다. 그렇지만 늘 있는 녀석들 뿐이다. 알락..청다리.. 기러기떼가 많이 날아다닌다. 날샷 연습겸 찍어보는데 잘 나온 사진이 별루 없다. 큰기러기 무리 갑자기 오리와 도요새들이 난리가 난다. 맹금류가 나타낫다는 말이다. 날아다니는 녀석들을 찬찬히 살펴보는데 맹금류가 한마리 보인다. 이 녀석도 카메라를 의식하는듯 바로 멀어져 버린다. 그리고 멀리서 다른 한마리가 나타난다. 일단 찍어놓고 본다. 개구리매 미성숙개체 며칠전 만났던 녀석인듯 하다. 매 얘도 미성숙. 알락도요 귀요미.. 이동 하는 중에 다시 맹금류 출현..좀더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