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간밤에도 평택항 D포인트로.. 좀 깊숙히 걸어 들어갔다. 전에는 다른 길로 차 끌고 들어갔던 곳이지만.. 그 길이 막혀있다. 갈때마다 바다의 구조물이 새로 만들어지는 공사장. 들어가는 길목인 매립지는 자동차 야적장 공사가 한창이다. 벌써 반 정도 포장이 완성됐다. 이제 이나마도 못들어 오려나... .. 낚시 2008.08.20
2박 3일간의 태안낚시.. 2박 3일의 휴가.. 1주일 전에 계획 차질로 혼자만의 낚시 휴가가 됐다. 15일 저녁에 태안 천리포 방파제로 출발..우럭 밤낚시.. 원래 정족도 쪽 비박낚시를 하려 했으나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도보권으로 정했다. 야간 만조 타임 전후에 3짜 우럭을 선보였던 천리포.. 태안 거의 도착해서 비가 오기 시작.. 낚시 2008.08.17
천수만 창리 좌대 토요일 밤에 집을 나왔다. 천천이 태안으로 이동.. 밤새 드라이브를 한다. 무슨 낚시를 할까 갈등하며.. 새벽이라..갯바위 출조도 가능한 시간.. 그러나 이 불볕 더위에 갯바위 나가면 죽을꺼 같고.. 쉴 여유와 그늘막이 있는 좌대로 결정.. 동 틀 즈음 창리로 향한다.. 잠시 차에서 쉬고 있으니 낚시가게.. 낚시 2008.08.11
안면도 좌대 밤낚시 간밤은..안면도 영목항 근처의 대박 좌대에서 밤낚시를 했다. 연안 갯바위에서 가깝고 들물에 조류가 시원하고 방해물이 없다. 작년 봄에 가본 후 야간 농어 찌낚시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일년만에 그 생각을 실천해 보았다. 결과는 꽝@@@ 입질 한번을 못받았다. 몸만 배렸다. 사리 다음날.. 낚시 2008.08.04
오늘도 우럭 원래 내 냉장고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일명 O포인트.. 찌낚시 하기에 좋은 곳인데.. 항만공사로 갈때마다 모습이 변하더니 한달 전 쯤 쏟아 부은 흙자갈 때문에 그나마 붙어 있던 뼘치 우럭까지 싹 사라졌다. 그리고 비포장 공사길을 차로 20분 이상 들어가는 S포인트... 올 5월 아낌없이 3짜를 내어주던.. 낚시 2008.08.01
평택항 우럭 저녁 식사를 마치고 느긋하게 10시 쯤 집을 나섰다. 전날 밤은 태안 천리포 방파제를 갔었기에 피곤한 몸이지만 교회 여름성경학교 덕에 아이들도 없고 아내도 피곤해서 일찍 잔다기에 조금 망설이다 나와 버렸다. 체력이 버텨 줄런지... 평택항은 가깝고 조황도 뻔~하기에 급한 마음이 전혀 없다. 채비.. 낚시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