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화) 큰소쩍새를 보려고 남이섬을 방문하였다.유조 네마리가 둥지를 이소하여 나뭇가지에 모여 있었다.워낙에 찾기 어려운 녀석이라 일부러 찾아갔지만 이번에도 인증만하고 일찍 빠져나왔다. 큰소쩍새 6월 한달간은 검은등뻐꾸기를 찍기위해 충북 진천을 자주 찾아갔으나..바로 근처에서 몇마리가 울어대도 촬영은 끝내 실패하였다. 흰배지빠귀 긴꼬리딱새 암컷 쇠솔딱새 되지빠귀 밀화부리 암컷 큰유리새 되지빠귀 유조들 오색딱따구리 곤줄박이 소쩍새 적색형은 처음 본다. 칡때까치 원앙 꿩 들꿩 털갈이중의 수컷으로 보이는 녀석 하나와 유조로 보이는 작은 녀석 하나를 만났는데 둘 다 유조 일수도 있겠다. 아래는 유조 쏙독새 눈으로는 여러번 봤지만 촬영은 처음이다. 어두워질 즈음 콜링을 하니까 어디선가 바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