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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탐조 (07/26) 흰배지빠귀, 칡때까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목원 근처를 탐조하며 9시 개장 시간을 기다렸다. 남쪽이라 그런지 새가 무척 많았는데 얼마 전의 광릉수목원과는 무척 대조적인 분위기였다. 후박나무 열매를 먹으려는 흰배지빠귀가 발에 치일 정도로 많은 개체수를 보였으며 중부지방의 때까치보다도 더 흔하게 칡때까치가 보였다.그러나 그게 다였다. 기대했던 새로운 종은 만나지 못했으며 멀리서 솔부엉이 소리만 들었다.. ㆍ

남부권탐조 2019.08.04

길따라 새따라 (충남 홍성호 07/14,19) 해오라기,논병아리,황로,검은댕기해오라기

14일 일요일. 시골집에 부모님 모셔 드리고 홍성호 둘레길을 둘러보며 돌아왔다. 오솔길과 습지가 가까이 접한곳이 많아서 물새 탐조에 안성맞춤. 해오라기 쇠물닭 포란중으로 보인다. 19일 금요일도 홍성호를 여유롭게 돌아보았는데 빛이 좋아서 사진이 선명하게 나와주었다. 논병아리 왜가리 민물가마우지 황로 황조롱이 어려보인다. 물닭의 육추 검은댕기해오라기 붉은배새매

서부권탐조 2019.07.20

길따라 새따라 (속리산, 천수만 등 07/11, 12) 물까마귀

11일 목요일..아내와 다시 찾은 속리산 세조길.. 지난번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하여 다시 재도전하여 물까마귀를 만나는 기쁨을 누렸다. 되지빠귀 물까마귀 아직 어려보임. 동박새 휴게소에서 쉬는 중에 발견했는데 머리위 나뭇가지에서 놀고 있었다. 아내 말대로.. 돌아다니지 말고 한군데 진드감치 있는게 나을수도.. 12일 금요일은 바닷가 간척지를 둘러보았는데...처음 간곳이 당진의 석문호 주변이다. 황조롱이 종다리 유조 집에서 사진 정리하다가 새로운 종인줄 알고 잠시 흥분했었던... 오후에는 서산 부남호 주변부터 둘러보았다. 황새 가마우지 떼 해오라기 가족 논병아리 가족 황조롱이

내륙권탐조 2019.07.20

짬짬이 탐조 (07/04,05,06,07) 원앙 육추

새로운 산새를 만나기위해 노력을 했지만 헛탕만 쳤다. 4일 목요일은 속리산의 화양계곡을 트래킹하며 탐조를 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고.. 큰부리까마귀 물까치 유조 직박구리 금요일은 충남 공주의 마곡사 주변을 탐조했는데 역시나 별 소득이 없었다. 큰유리새 대백로 황로 토요일 퇴근 후 잠시 진위천의 원앙 식구들을 만났다. 한달만인데 거의 어미만큼 커져있었지만 아직 어미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일요일 오후는 태안 변두리를 둘러보는것으로 마무리.. 붉은배새매 때까치 유조

서부권탐조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