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자유

뱃놀이가 되어버린 완도 지깅낚시.. 오랫만에 지깅낚시를 했는데 꽝을 쳤다. 조금 물때라 오전 날물이 피크 타임이었는데 단한번의 입질을 옆사람과 엉키면서 원줄이 끊어지며 실패하고 말았다. 대신 옆의 실력자 조사에게 많이 배운 하루였다. 나는 베이트릴만 너무 고집하였는데 입질..

탐조를 목적으로 광릉수목원을 찾았으나 새들을 별로 찾지못하여 철원까지 둘러보았다. 탐조로서는 꽝.. 대신 세끼 외식을 하며 마나님과의 즐거운 여행이었다. 철원에서 해질녘에 호반새 소리를 한번 들은것으로 잠시 흥분하고 하루를 마감했다. 광릉수목원 풍경 철원 고석정 풍경 철원..

아침 일찍 움직이기 위해 속리산 법주사 입구에서 미리 투숙하였다. 뒷골목의 식당에서 능이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했는데 기대보다 맛이 훨 좋았다. 속리산 세조길을 도보탐조할 목적으로 트래킹했는데 생각보다 새가 안보여서 실망스러웠지만 간만에 절경을 만끽한 하루였다. ㄱ

퇴근 후 아내와 드라이브 겸 저녁 외식. 고삼저수지 꽃뫼마을의 새로 오픈한 카페 겸 식당이다. 밑반찬은 안주인 솜씨인것 같은데 손맛이 아주 좋았다.

종일 비오는 날씨라 탐조든 낚시든 불가한.. 하여 오늘은 드라이브... 동충주ic로 접근하여 충주호를 잠시 둘러보았다. 물과 숲이 어우러져 새들의 서식 환경으로 좋아보였다. 날좋을때 탐조 예약이다. 충주호옆 계명산 자연휴양림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아담한 밥집이 맛나고 정갈..

홍성 서부면 궁리에서 남당리 가는 길목 바닷가에 있는 속동마을 전망대와 갯벌체험관.. 생각지못한 그곳에 갤러리카페가 있었다. 커피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다. 궁리 선착장 한달에 한번씩 작품이 바뀌어 전시되고 잇었으며 이달은 판화 작품이 전시되고 잇었고...현장에서 판매도 ..

아내와 시화호에 탐조를 갔다가 안산 대부도 끝자락에 위치한 종이미술관을 관람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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