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 훈련소 퇴소식을 다녀온 후 오후늦게 아산만을 잠시 들렸다.
올가을 유난히 비가 잦더니 민물 방류가 있었나보다. 물골에서 백로들이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흔하게 보던 녀석들뿐이지만 큰 물고기 사냥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없기에 즐겁게 관찰하였다.
두시간정도 관찰을 하다보니 덤으로 매와 물수리도 볼 수 있었다.
물골 썰물에도 물이 남아 있어서 새들이 계속 모여든다.
붉은발도요
청다리도요
중대백로의 성공
왜가리의 성공 한마리가 사냥을 성공하면 다른 녀석들이 사방에서 모여든다. 빼았기 위해서..
저어새
괭이갈매기
쇠백로의 동참
매 저멀리에서 발견. 도요새를 노리겠지..
물수리 순간 지나가버린...아쉬운 만남
중대백로
쇠백로 겨울깃
왜가리의 성공 잽싸게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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