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자유

오전에 잠시 당진 간척지를 둘러보았다. 꾸준히 밭종다리류만 보였다.

또다시 봄... 태안 바닷가의 논바닥과 수로가 유리딱새로 가득하다...

솔잣새는 어릴때부터 전설같은 느낌의 새였다. 느낌이 막연히 그랬다. 최근에 강릉에 나타났다고하여 지인에게 위치를 물어보고 찾아 나서게 됐다. 홀로 간밤에 출발하여 정동진 모텔에서 잠시 묵고 아침 일찍 찾아나섰다. 골프장 근처라는 정보만 듣고 나선거라 많이 헤맬줄 알았는데 막상 가서보니까 어디쯤 있을것같은 느낌이 왔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을 봤을때 사진의 각도가 거의 키작은 소나무 같았고 그런 소나무군락이 정확히 펼쳐져있었다, 둘러보는 중에 만난 분에 의해서 확실한 곳임을 확인받고.. 좀더 탐색하다가 스무마리 정도의 낯선 새떼가 날아가는게 보여서 솔잣새임을 확신하고 추적하여서 만나게되었다. 아무래도 도보 탐조다보니 녀석들이 낯을 많이 가렸다. 조심조심 다가가도 솔잎에 숨어서 정확한 모습을 안보여주고 또..

04/04(일) 주일 오후에 석문 간척지를 둘러보았다. 물기가 있는 논바닥에 수백마리의 꼬마물떼새와 할미새류가 모여서 먹이 활동에 정신이 없었다. 이제 막 도착한 녀석들이리라.. 검은딱새 암컷 밭종다리 여름깃 붉은가슴밭종다리 떼까마귀 백할미새 촉새 04/07 출근전 아침 일찍 석문방조제를 다시 둘러보았다. 꺅도요 멀리 논 가운데 숨어 있었다. 꼬마물떼새 밭종다리 검은딱새 수컷

식구들과 강원도를 둘러보며 잠시 아야진의 세가락도요를 만났다.

천수만 바다와 간척지를 모두 둘러보았다. 바닷가에는 큰뒷부리도요가 잔뜩 와있었고 알락꼬리마도요도 꾸준히 많이 보였다. 꼬마물떼새 큰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민물도요 알락꼬리마도요 흰물떼새 큰뒷부리도요 민물도요 요즘 아산만이나 천수만이나 엄청난 숫자가 보인다. 청머리오리 민물 호수에서 만낫다. 큰뒷부리도요 개꿩 검은목논병아리 여름깃 스무마리 정도를 수문쪽에서 만났다. 가까이 나타난 한마리 덕분에 개별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오후 늦게는 간척지 쪽으로 둘러보앗다. 흑두루미 아직도 수백마리가 남아 있었다. 혹부리오리와 황오리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해떨어지기 직전 잠시 아산만 갯펄을 둘러보았다. 알락꼬리마도요 멀리 전체샷에는 여러 아이들이 보였다.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청둥오리, 큰뒷부리도요가 보였다. 민물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개꿩

아침 일찍부터 천수만 바닷가를 둘러보았다. 흐린 날씨.. 도요류는 아직 다양치 못했고 마도요와 민물도요가 우점종이었다. 검은머리물떼새가 새롭게 보였다.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갈매기 마도요 천수만쪽 다른곳도 비슷한 상황... 검은머리물떼새 민물도요 점심 식사후에는 마검포 바다를 둘러보았는데 비슷하 상황이었다. 검은머리물떼새 민물도요 간척지쪽.. 밭종다리 넓적부리 많이 와있다.

남한산성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들꿩과의 첫만남이 목표... 동네와 수원에서 연이어 실패하여 남한산성까지 찾게된것이다. 아직 여름새들이 오지않아서 텃새들만 열심히 노래하고 있었다. 쇠딱따구리 둥지를 만들고 있었다. 콩새 수십마리가 모여서 나무를 오가며 먹이활동을 하고잇었다. 동고비 박새 무늬가 다른 녀석을 만났다. 노랑턱멧새 딱새 진박새 곤줄박이 큰부리까마귀 큰오색딱따구리 쇠박새 노랑턱멧새 들꿩 암컷을 먼저 만났는데 수컷도 바로 옆에 있었다. 기분 좋은 첫만남! 주변에 다른 녀석들도 몇개체가 더 울고 있었다. 수컷 되새

03/20(금) 오전에 잠깐 석문 간척지를 둘러 보았다. 검은머리방울새 흰점찌르레기 50마리 정도의 찌르레기 무리에 다섯마리 정도가 섞여 있었다. 찌르레기 큰기러기, 쇠기러기 되새 방울새 종다리 잿빛개구리매 암컷 아직 남아 있었다. 검은딱새 벌써 왔다. 03/21 (토) 퇴근 후 잠시 진위천을 둘러보았다. 늘 같은 곳에서 수리부엉이 소리도 들었다. 원앙 겨우내 안보이던 녀석들이 꽤 모여 있었다. 되새 수컷이 매력적인 여름옷으로 갈아 입었다. 쑥새 얘도 수컷 여름깃. 암컷 꼬마물떼새 얘도 빨리 보이기 시작. 03/22 (일) 오후에 아산만 바닷가를 둘러보았다.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혹부리오리 암컷 넓적부리 꼬마물떼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