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태안 가의도(1) 아주 오랫만에 최원장과 비박낚시를 했다. 11일 토요일 밤 10시 정도 삽교천 주차장에서 만나 최원장 차 한대로 출발했다. 일요일 아침 여객선으로 가기로 한 가의도...낚시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여행의 설레임이 더 크다. 마도 방파제와 몽대포 방파제..둘 중 어느 곳에서 밤낚시를 할까를 고민하다가.... 낚시 2008.10.13
10월 7일 석문을 다시 보다. 퇴근 후.. 개천절날 천리포에서 잡아온 뼘치우럭 두마리 회 떠주고...날이 서늘해져서 인지 우럭이 오래 산다. 일요일 잡은 광어 구이와 함께 저녁 식사...익혀 놓으니 우럭보다 광어가 담백하고 맛나다. 낮낚시에는 필히 광어를 노려야 할듯... 조금 물때.. 어디로 밤낚시를 갈까...하다가 문득 석문방조.. 낚시 2008.10.08
10월 5일 천리포 광어 일요일...오후.. 천리포 방파제로 향했다. 원래 계획은 아버지와 낚시를 하려했으나...울산 부시리 선상 취소...바다유료터 취소... 할수없이 혼자 석문과 대호 방조제를 돌아 천리포에 4시 도착... 중들물 상황...밑밥 없이...2B 구멍찌와 크릴로 고등어나 숭어를 노려보지만 입질이 전무하다. 방파제 옆 .. 낚시 2008.10.06
9월 28일 배스와 고등어 토욜일 저녁 식구 모두가 바쁜데 나만 할일이 없다.;; 티비 앞에서 딩굴딩굴.. 일요일 0시...현아 데려오고 바로 가출... 천수만 B방조제에서 민장대로 고등어를 노리고저~ 새벽 시간에도 사람이 많다. 그런데 모두가 쭈꾸미 잡는 사람들.. 바다에 써치를 훤히 밝혀 모여드는 쭈구미를 뜰채로 뜬다..낯선 .. 낚시 2008.09.29
지난 6월 22일 삽시도 참돔 선상낚시 실로 오랫만에 낚시다운 출조를 하게됐다. 요즘 러쉬를 이루고 있는 서해중부 외점도 앞바다의 참돔 낚시다. 올해 유난히 마릿수로 배출되는 참돔.. 토요일 밤 12시에 최원장과 삽교 유원지에서 합류하여 안면도로 출발. 낚시점 도착 후 2,3시간 짬이 있기에 마검포 방파제에서 잠시 우럭 찌낚시.. 조류 .. 낚시 2008.09.27
9월 25일 최고의 생일선물 좌사리도 생일날이라.. 식구들에게 하루 휴가를 내고 남해를 찾았다. 저녁 먹고 바로 가출.. 4시간을 내리 달려 통영 삼덕항에 도착. 새벽 1시 30분.. 인터넷으로 알게된 동생 '총이'를 만난다. 진주에서 식당을 한다는 친구.. 낯설움도 없이 바로 낚시 얘기로 이야기꽃이 핀다. 식당 하기전에는 낚시가이드 일도 했.. 낚시 2008.09.26
9월 15일 밤 모항 방파제 추석 연휴 마지막날 종일 운전으로 피곤한 몸이지만.. 온전히 자유로운 저녁시간이 아까워 태안으로 가출..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짧은 연휴 때문인지.. 예년보다 교통 체증이 덜 하다. 천리포 우럭 패턴은 대충 파악됐고.. 모항을 탐색해 보기로 한다. 저녁 8시 정도 모항 방파제에 도착.. 전과는 다르게.. 낚시 2008.09.17
9월 7일 늦은 오후 천리포 조금물때..오후 3시 도착.. 간조 타임이다. 밑밥 뿌리며 들물을 노리고 해보았지만.. 고등어 꽝 학공치 꽝 숭어 꽝 저녁 즈음.. 작은 우럭이 물어서 감아 들이는 중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또한번의 강력한 입질 부시리라도 건 듯이 마냥 휘어지는 낚시대 ~ 쌔앵~~ 5초만에 팅~ 1.5호 목줄.. 꽤 큰 우럭일듯... .. 낚시 2008.09.08
8월 28일 밤 평택항 어제밤에도 평택항 O포인트..잔챙이 우럭들과 밤을 즐겼다. 제일 커봤자 20 조금 넘는 녀석들.. 어찌보면 시간낭비와도 같은 짓이고.. 낚시보다는 바람쐬기에 의미를 두면 나름 재미까지 곁들여진다. 일상이 되어버린 ...4mm 케미라이트 꼽은 EVA 막찌 바라 보기... 모양 빠져 낮에 쓰긴 좀 그렇지만.. 밤엔 .. 낚시 2008.08.29
평택항 D포인트에서 좀 깊이 걸어 들어간 곳..일명 O포인트.. 중들물 상황이라 직벽포인트는 진입 불가.. 뼘치 이하급으로 심심풀이만 한다. 많이 변한 상황..내항권 포인트를 찾아보려 여기저기 찌를 날리며 탐색하지만 여의치가 않다. 원하는 크기가 안나오면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집에서 30분이면 .. 낚시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