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의 광어 파시 요즘 석문방조제에서 광어가 난리가 났다. 6월달엔 큰광어가 연안으로 몰린다던데...그래서 그런가.. 여튼 난리다. 갈때마다 40~50cm의 광어를 한두마리씩은 꼭 잡는다. 물론 밤낚시다. 미꾸라지 찌낚시이고... 우럭 채비와 다른점은 좀더 큰바늘에 좀더 큰 미꾸라지..그리고 목줄을 보호하는 튜브.. 이 채.. 낚시 2010.06.26
2009년 상반기 결산.. 6월말인데 한여름 더위다. 바닷물은 전년보다 더디 더워진다던데... 그간 낚시를 안한것은 아닌데...특별한 조황이 없다보니 글 쓰는것이 소홀해졌다. 올봄은 경주 고등어선상 대신에 통영 근해 좌대낚시를 세번 정도 갔지만..갈때마다 꽝.. 인터넷 조황 소식을 보니 아직까지도 조황이 살아나지 못하.. 낚시 2009.06.29
작년 4월4일 평택항의 추억... 작년 1월 1일 세운 31cm의 우럭 기록을 갱신했다. 33cm.. 평택항 서부두 공사장의 가장 안쪽 포인트.. 작년 가을부터 들어갔던 곳인데 이제서야 기록어를 만났다. 주로 외항에서만 하다가 어제는 작심하고 내항을 집중 공략. 근래 간조때 내항에서 삼짜 우럭이 나온다는 낚시점의 귀뜸이 있었다.. 요즘 우.. 낚시 2009.02.14
12월 28일 거제도 북쪽 실로 오랫만에 바닷바람을 쏘였다. 한달이 좀 넘은 시간... 작년 겨울을 생각해보면 무척 오랫만이 맞다. 거제도.. 비록 먼 남쪽 섬으로 행선지를 잡았지만.. 대상 어종이 호래기이므로 가벼운 생활낚시의 연장선이다. 호래기...꼴뚜기 보다 조금 더 큰 소형 오징어다. 남해 불켜진 방파제에서 겨우내 잡.. 낚시 2008.12.31
11월 11일 석문방조제 토요일밤 연육교 농어 꽝.. 일요일밤 장고항 우럭 꽝.. 도보권 농어 시즌은 끝난듯하여 이만 마음 접고.. 장고항은 우럭 개체수가 별로 없다는 결론으로 마음 접고.. 11월,, 천리포 우럭 상황이 궁금하지만.. 평일엔 부담스런 거리.. 가벼운 마음으로 석문방조제를 찾는다. 밤 9시반이 간조..초들물 상황으.. 낚시 2008.11.12
11월 6일 당진 장고항 집에서 딱 한시간 거리다. 자주 지나 다녔지만 낚시를 해본적은 전무한 곳.. 꽤 긴 석축 방파제가 낚시자리를 만들어준다. 연이틀 밤낚시를 해봤지만 결과는 꽝..;; 조금인데..만조부터 날물에 해서 그런가보다. 뭐 퇴근 후 시간이 그리 맞으니.. 전에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 사리때는 날물 조금때는 들.. 낚시 2008.11.07
10월 31일 안면도 농어 시월의 마지막 밤에 다시 찾은 안면도 연육교 밑... 10물 새벽 5시반이 만조다. 이번 출조는 간조 타임의 연육교 상황을 보려는 목적이 크다. 출근할 때 낚시복을 미리 차에 실어놨기에 곧바로 출발했다. 청개비 한통 사고...10시에 연육교 도착. 찌밑 수심 1m 안쪽으로 오로지 농어만 노려본다. 워낙 수심.. 낚시 2008.11.01
10월 27일 안면도 농어 사실..지난주 목요일과 토요일 밤에 안면도 연육교를 계속 찾았었다. 그만..안면도 낚시점 홈피에 오른 한마리의 농어 사진에 꽂혀서... 그러나 애석하게도 요며칠 갑작스런 추위와 바람이 터져 연속 허탕만 치고 돌아왔었다. 어제..월요일 밤.. 불켜진 평택항에서 삼치 밤낚시나 해볼 마음으로 전어를 .. 낚시 2008.10.28
10월 20일 석문방조제 주말밤 천리포 방파제에서 꽝.. 월요일밤은 석문에서 꽝... 뼘치 정도의 입질도 상당히 줄었다. 조금 물때 때문인가? 안개 때문인가? 천리포에선 다섯시간 동안 입질을 겨우 다섯번 받고... 담아 올 크기와 마리수가 없다.;; 손맛 해갈하려면 유료낚시터라도 한번 가야할 듯하다. 새벽엔 온세상이 안개다.. 낚시 2008.10.21
10월 17일 평택항 오랫만에 찾은 평택항 D포인트.. 항만 공사는 거의막바지..펜스작업으로 다음달 정도면 모두 막힐듯 보였다. 금요일 밤이라 낚시꾼들이 제법 많이 모인다. 깊이 들어가 뼘치 우럭들과 몇시간 놀다 철수.. 가을이 깊어져 부두 직벽 처박기에서도 제법 낚인다. 낚시꾼 거의가 처박기 아니면 루어다. 마지.. 낚시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