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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전등사 탐조 (11/13) 솔잣새, 검은머리방울새

귀한 겨울새들이 와있다하여 강화도 전등사를 찾았다. 시베이라쪽이 너무 추워졌다는 뉴스가 계속됐는데 그 이유로 월동을 하든 잠시 지나가든 겨울 꼬맹이들의 이동 루트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는 정보였다. 흰머리오목눈이와 쇠동고비는 따로 게시했기에 나머지 아이들을 올려본다. 딱새 나무발발이 몇마리가 높은 곳에서 놀고 있었다. 유리딱새 검은머리방울새 솔잣새 예닐곱마리가 먼 나무 꼭대기에서 놀면서 가끔 물을 마시러 내려온다. 진박새 박새 아래는 지난주 평택에서 본 애들이다. 촉새 노랑턱멧새

서부권탐조 2023.12.19

2023 태국 탐조 3 (10/23~26 캥크라찬 국립공원)

4일간의 탐조 중 이틀의 오전은 캥크라찬 국립공원을(Kaeng Krachan NP) 둘러보았다. 이틀중에 첫날은 국립공원 내에서 식사 후 오후에 좀 있어보았으나 새들이 너무 안보여서 바로 철수하였다, 국립공원은 오전만 보면 될듯하다. 반마카롯지에 미리 예약하여 안내를 받았는데 차량과 기사겸 가이드의 비용이 기사 딸린 렌트카 비용 수준으로 저렴한편이었다. 가이드 비용 안내는 롯지 홈피에 공개돼 있어 투명하게 진행중이다. 가이드비가 종일반과 오전반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종일반 예약 후 오후에는 공원 주변 지역을 둘러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4년전에 느꼈듯이 국립공원의 나무는 높고 새는 멀었지만... 나무 높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새 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좀더 많은 종류를 만날 수 있을거같다. 날이 계속..

해외탐조 2023.11.30

주간 탐조 정리 (평택, 용인 10/28~31)긴꼬리홍양진이, 멋쟁이새

10/28(토) 퇴근 후 평택 진위천변 아주 잠시... 참새 꿩 검은이마직박구리 10/30(월) 아침 진위천변... 긴꼬리홍양진이 찰라의 만남이었다. 이 시기에도 처음 보고 평택에서도 처음 본다. 쑥새 참새 딱새 가까운 용인 야산... 말똥가리 멋쟁이새 순간 나타났다가 더이상 안보인 녀석.. 오랫만의 만남인데 아쉬웠다. 쇠박새 10/31(화) 용인 야산를 가보았으나 별 볼일 없었다. 노랑턱멧새 물까치 큰부리까마귀

서부권탐조 2023.11.20

주간 탐조 정리 (평택 10/11~17) 노랑딱새, 흰배멧새

10/11(수) 여기저기 노랑딱새 등의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집주변을 찾아보았다. 오산의 수목원...집에서 20분 거리로 가장 가까운 도시 공원인데 가을에는 처음이다. 노랑딱새 포기할 무렵 마지막에 나타났다. 달랑 한마리.. 상모솔새 일찍 와있었다. 노랑눈썹솔새와 어울려 나무 꼭대기에서 놀고 있었다. 노랑눈썹솔새 오후는 용인 쪽 산으로... 검은머리방울새 30마리 정도의 무리.. 10/16(월) 렌즈를 바꿨다. 집에서 나오면서... 멧비둘기 되지빠귀 진위천변... 후투티 흰뺨이 촉새 박새 삑삑도요 힝둥새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검은이마직박구리 때까치 솔새 휘파람새 노랑딱새 얘는 산에서... 10/17(화) 평택 진위천변... 되새 촉새 용인 야산... 진박새 노랑턱멧새 흰배멧새 오목눈이 노랑눈썹솔새 솔새..

서부권탐조 2023.11.15

2023 태국 탐조 2 (10/23~26 캥크라찬 국립공원 근처 반송녹 Hide)

캥크라찬 국립공원((Kaeng Krachan NP)을 방문하려고 펫차부리(Phetchaburi)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미리 여행사를 통해서 방콕으로부터 왕복 차량을 예약해두었다. 4년전처럼 반마카 네이쳐 롯지 (Baanmaka Nature Lodge)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그곳에 미리 의뢰하면 방콕에서 왕복할 수 있는 택시를 연계해주기도 한다. 또한 롯지에서 국립공원 탐조 가이딩 서비스와 탐조 하이드 픽업 서비스도 있어서 이쪽 탐조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홈피에 가이드 비용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하루 반 정도를 탐조 하이드(Hide 가림막)에서 보냈는데 동네 할머니가 집에 먹이대와 옹달샘을 설치하여 새 들을 모이게 한 곳이다. 집 부지가 산과 붙어 있고 매우 넓어서 많은 새들이 모여든..

해외탐조 2023.11.09

2023 태국 탐조 1 (10/23~26 방콕 시내 공원)

4년만에 태국을 방문하였다. 펫차부리 지역의 캥크라찬 국립공원과 그 주변을 탐조하였는데 4년 전에 이미 다녀온 곳이라 종추가는 그만큼 줄었지만 그래도 그때 못본 대표종 들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국립공원 앞 마을의 탐조 Hide를 방문해서 가깝고 쉽게 새들을 촬영하는 새로운 경험도 하였다. 여러가지로 겸비된 즐거운 탐조여행이었다. 아직 우기가 끝나지 않아서인지 거의 매일 비가 왔는데 큰 비는 밤과 새벽에 왔고 작은 비는 차량 이동 중에 잠깐씩 와서 탐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았다. 일요일 밤에 방콕에 도착하여 공원 근처에서 숙박하고 아침 일찍 방콕 시내공원을 둘러보았다. 공원 이름은 벤자키티공원 (Benjakiti Patk)인데 이른 아침 운동하는 서양 아저씨 들이 많이 보였다. 물론 태국인이 더 많지만..

해외탐조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