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크라찬 국립공원((Kaeng Krachan NP)을 방문하려고 펫차부리(Phetchaburi)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미리 여행사를 통해서 방콕으로부터 왕복 차량을 예약해두었다. 4년전처럼 반마카 네이쳐 롯지 (Baanmaka Nature Lodge)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그곳에 미리 의뢰하면 방콕에서 왕복할 수 있는 택시를 연계해주기도 한다. 또한 롯지에서 국립공원 탐조 가이딩 서비스와 탐조 하이드 픽업 서비스도 있어서 이쪽 탐조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홈피에 가이드 비용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하루 반 정도를 탐조 하이드(Hide 가림막)에서 보냈는데 동네 할머니가 집에 먹이대와 옹달샘을 설치하여 새 들을 모이게 한 곳이다. 집 부지가 산과 붙어 있고 매우 넓어서 많은 새들이 모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