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트남 달랏 탐조 01 (12/11~14)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였다. 딸아이와 여행겸 탐조겸으로 선택한 곳은 베트남의 대표 고원 도시인 달랏.. 선택 이유는 유명 여행지와 탐조지가 거의 겹치는거 같아서였다. 4일간 타눙계곡, 랑비앙산, 사랑의 계곡, 단따라폭포 등의 관광지와 숙박지 주변을 도보 탐조하였는데 여행을 겸했기에 하루의 반나절씩만 새를 찾았다. 베트남 탐조가 만만치 않음은 익히 들어 큰 기대없이 갔기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고.. 달랏 자체가 아주 매력적인 곳이어서 그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실제... 태국과는 다르게 도시에 새들이 별로 없었다. 사람 근처에는 겨우 참새 정도만이 돌아다녔고 거의 사람없는 곳에 숨어 있었다. 동남아 도시에 그 흔한 비둘기나 찌르레기류가 거의 안보였고 있어도 저멀리 높은 곳에 있었다. 1.House Spa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