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의 궁리 포구에서 한국재갈매기(노랑발갈매기)로 추정되는 녀석들을 만났다. 몇몇 갈매기는 혼자 동정이 어렵다. 흔하다고 하니 그 녀석들이 맞으리라 본다. 노랑발도 있었고 분홍발도 있었다. 한국재갈매기(노랑발갈매기) 민물도요 떼 B방조제 수문앞에서 만났다. 시간이 남아서 학암포까지 가보았다. 아비가 목적이었다. 태안에 아비가 있다면 왠지 이쪽일거 같은 느낌? 바위지형이고 시끄럽지 않은 곳이라서... 역시나 있었다. 외로운 한마리.. 배에 기름이 뭍어보였다. 배를 뒤집은 자세로 쉬지않고 깃털 손질 중이다. 아비 가마우지로 추정이 되는데 정확치 않다. 뿔논병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