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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새따라 (충남권 서해안 2/8)노랑발갈매기, 아비

천수만의 궁리 포구에서 한국재갈매기(노랑발갈매기)로 추정되는 녀석들을 만났다. 몇몇 갈매기는 혼자 동정이 어렵다. 흔하다고 하니 그 녀석들이 맞으리라 본다. 노랑발도 있었고 분홍발도 있었다. 한국재갈매기(노랑발갈매기) 민물도요 떼 B방조제 수문앞에서 만났다. 시간이 남아서 학암포까지 가보았다. 아비가 목적이었다. 태안에 아비가 있다면 왠지 이쪽일거 같은 느낌? 바위지형이고 시끄럽지 않은 곳이라서... 역시나 있었다. 외로운 한마리.. 배에 기름이 뭍어보였다. 배를 뒤집은 자세로 쉬지않고 깃털 손질 중이다. 아비 가마우지로 추정이 되는데 정확치 않다. 뿔논병아리

서부권탐조 2018.02.12

길따라 새따라 (경북 영덕 2/2) 줄무늬노랑발갈매기, 밭종다리,흰줄박이오리

새로운 바다새들을 만날 목적으로 먼길을 나섰지만...기대 이하의 결과.,. 그러나 몇마리 새로운 녀석들을 본것에 만족한다 붉은부리갈매기 흔하지만 단아하고 귀엽다. 줄무늬노랑발갈매기 아비 요런 녀석들을 좀더 가깝게 관찰하고 싶었는데... 너무 멀다. 뿔논병아리 다른 종류의 논병아리를 기대했지만.... 밭종다리 생각지 않은 곳에서의 조우.. 5마리정도의 무리였다. 쇠백로 흰줄박이오리 변환깃의 수컷이라 아쉽지만 만남 자체가 감사.. 흰갈매기

동부권탐조 2018.02.03

길따라 새따라 (당진, 화성쪽 서해안 1/25)

동트기전 영하 14도.. 올 겨울 최강한파 주간이다. 바닷물까지 얼어 있었고 새들도 추위에 웅크리고 있었다. 당진의 작은 포구들을 둘러 보았다. 왜가리 꽁꽁 얼어보인다. 황오리 아쉽게도 너무 멀다. 민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작은 수문에 물새들이 모여 있었다.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붉은부리갈매기, 논병아리.. 한진포구에도 한떼의 오리가 있었지만 모두가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뿐... 붉은부리갈매기 석문에서 찍었다. 비오리와 흰뺨오리 석문호에서 만났다. 장고항에도 온통 흰뺨검둥과 청둥.. 도비도 선착장에서 다른 몇마리를 만났다. 바다비오리 재갈매기 유조? 이 겨울에도 잡을만한 생선이 바다에 있구먼... 뿔논병아리 외롭게도 혼자 였다. 삼길포바다에도 온통 청둥과 흰뺨검둥... 대산쪽으로 둘러보고 나오면서 ..

서부권탐조 2018.01.25

길따라 새따라 (안성, 서산 1/19)

삼각대를 처음 갖고 나갔다. 그러나 무게의 압박...확실히 기동성 떨어지고...새들의 경계도 차보다 더 심한듯한 느낌... 미리내성지에 맘먹고 갔지만 찍고 싶었던 녀석들은 만나지못하고...흔한 놈들만 찍어봤지만 그것조차도 성에 안찬다. 되새는 너무 멀었고.. 동고비는 눈으로만 확인했고... 쇠박새 최고 우점종...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노랑턱멧새 딱새(수) 되새 노랑지빠귀 서산하수처리장부터 탐색하고 싶었지만 조류독감으로 인한 통제로 불발.. 통제가 없는 위쪽으로 한시간 가량 돌아봤다. 그 작은 물가에 큰고니도 있었고 노랑부리저어새가 있었다. 쇠백로 큰기러기 쇠기러기 물때까치 뜻밖의 만남이어서 제대로 못봤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길 기대해본다.

내륙권탐조 2018.01.20

길따라 새따라 (강원도 북쪽 해안 1/18)

미세먼지, 안개, 황사...복합적인 이유로 가시거리가 최악이다. 덕분에 동해로 떴다. 낚시 이후 한달만이다. 생각과는 달리 오리가 별로 없었다. 포구마다 몇마리 정도씩...그러나 처음보는 몇몇 녀석들 덕분에 위로가 됐다. 갈매기 재갈매기 괭이갈매기 바다비오리 말똥가리 백할미새 홍머리오리 가창오리 흰갈매기 큰재갈매기 검둥오리 흰뺨오리(암) 흰뺨오리(수) 알락할미새 뿔논병아리

동부권탐조 2018.01.19

새따라 길따라 (평택, 화성, 서산 1/12 두번째)

중대백로, 대백로 대백로 물닭 논병아리 고방오리,쇠오리, 청둥오리 민물가마우지 노랑부리저어새 한가족을 만났다. 대박! 아빠 엄마 새끼 큰고니까지...진짜 새복이 충만한 하루였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서산버드랜드로 출발.. 상모솔새 너무 멀리서 만난 아쉬운 만남였다. 직박구리 딱새 노랑지빠귀 개똥지빠귀

서부권탐조 2018.01.13

새따라 길따라 (평택, 화성, 서산 1/12 첫번째)

올겨울 최강한파다. 아침에 나설때 영하14도가 찍힌다. 집에서 가까운 진위천으로 먼저 향했다.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섞여 추위를 이기고 있었다. 흰비오리 암컷 큰고니 한가족으로 보인다. 이런 귀한 녀석들이 동네 하천에 날아들다니 대단. 넓적부리 비오리 쇠오리 흰비오리, 고방오리 남양호 강변길을 타고 올라가봤다. 붉은머리오목눈이 카메라 개비 기념으로 증명사진도 만들어 봤다, 황조롱이 스윈호오목눈이 처음만나본 새다. 귀한 녀석일까? 발안천에서 물새의 낙원을 만났다. 차와 사람에 익숙한 물새들..근접 촬영을 허락해줬다 청둥오리 알락오리 물총새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서부권탐조 2018.01.13

길따라 새따라 (평택, 용인, 당진 1/11)

카메라를 새로 장만했다. 캐논 80D.. 진위천을 거스르며 미리내성지로 향했다. 쑥새 흰뺨검둥오리 떼까마귀 양진이 되새 다음주에 삼각대를 준비하여 미리내성지의 산새들을 꼭 제대로 찍어봐야겠다. 상당히 흥미로을듯. 아주 오랫만에 당진의 석문방조제와 대호방조제 쪽으로 가봤지만 생각보다 물새가 없었다. 석문에서 만난 종다리가 반가왔다. 비오리 멧비둘기 종다리 흰죽지

서부권탐조 201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