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목) 2주만에 해남을 다시 방문하여 팔색조를 어렵게 만나고 왔다. 이번엔 혼자 맘먹고 먹거리까지 준비하여 산을 올라갔다. 등산로를 따라 거의 꼭대기 근처까지 세마리 정도의 소리를 들었는데 그 중 한 녀석이 오후 늦게 기회를 주었다. 흐린 날씨의 산속이라 너무 어두워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팔색조 박새 유조 곤줄박이 유조 노랑턱멧새 유조 07/01(금) 서산 간척지... 별 볼 일 없었다. 밀화부리 농수로 옆 숲에서 만났다. 07/03(일) 홍성... 매년 만나는 녀석을 보고 왔다. 청호반새 밀화부리 황조롱이 오랫만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