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지난얘기[07/02/02]평택항 우럭

강바다* 2011. 10. 27. 17:44

 

거의 막바지인듯 하다..

지난주부터 겨우 한마리...

11시 40분쯤 간조라 10시 20분쯤 도착하여 낚시를 날림.

콧물 날 정도로 춥다. 체감 기온 영하 10도? 슬슬 부는 바람까지 매섭다.

계속해서 오는 입질...그러나 모두 잔챙이다.

20분쯤 하던중 25cm 한마리 낚고..좀 더 있으니 공사 관계자가 와서는 철수 하란다.

낚시 금지 구역이라고....모르는바 아니기에 그냥 철수. 그시간이 11시다.

아쉽긴 했지만 어찌하랴...평택항의 마지막 포인트가 이렇게 저물어 간다.

 

 

 
이제 4월이나 되야 하나...
농어는 6월이나 되야하고...
즐거웠던 평택항 생활낚시도 가물가물 잊혀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