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얘기[06/02/05,12]경주 전촌항 고등어

 

한달이 지난 후 글을 올린다.

이 게으름...

 

한여름을 제외하곤 늘 고등어를 낚을수 있다는 경주 전촌항 앞 우럭양식장.

경주에서 감포방향으로 40분 정도 더 들어가면 전촌에 닿는다.

구비구비 산길을 돌아 서면  갑자기 눈에 펼쳐지는 바다..

 

 

전촌항은 아주 아담한 항구이다.

고등어 배낚시로 유명세를 치루면서 횟집과 낚시점이 복잡해졌고..더불어 정리도 덜되보인다.

 

보통..낚싯배 선장이 횟집을 겸하고 있다.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보니 감포항이 보인다.

해수욕장까지 있는 ..전촌항보단 좀더 큰 관광지다.

 

고등어 낚시는 단순했지만

이것도 경험 부족으로 조과는 떨어진다.

많이 잡는 고수들은 100마리를 넘긴다는데..

난 5일은 23마리, 12일은 27마리 잡았다. 

 

낚시하기 바빠서 낚시 모습은 사진을 담지 못했다..

앞오로 개선해야 할 점이다.

낚시에 목숨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