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일하러 가는길 아침에 아주 잠시 궁리 바다를 들러서 바다새들을 찾아봤다. 마도요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갈매기 유조 검은머리갈매기 성조 민물도요 겨울깃 흰물떼새 ㄲ 꼬마물떼새 오후 늦게는 간척지쪽을 둘러 봤는데 아직 흑두루미들이 꽤 남아 있었고 맹금류는 많이 줄어 있었다. 흰죽지 쇠오리 매끈한 녀석들 ㅎㅎ 삑삑도요 물을 댄 논에는 댕기물떼새와 붉은부리갈매기가 많이 들어와 있었다. 댕기물떼새 참매 유조 아직 어리지만 카리스마 대단한 사냥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