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배수구에서 사냥을 하려고 배회하던 녀석.
사람을 그리 피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의식을 하며 사냥을 머뭇거렸다. 몇바퀴를 배회하더니 내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넙치 한마리를 꿰차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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