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셔다 드리고 한시간 반 정도 어두워지기전에 집근처를 둘러 보았다.
금요일보다 많은 개체가 보였으며 아직도 우점종은 유리딱새와 촉새엿다.
그외 검은딱새, 호랑지빠귀, 검은이마직박구리는 소리만, 숲새는 몇마리가 동정가능하게 관찰은 했으나 어찌나 잘 숨는지 촬영기회는 없었다.
철수 때 보니 동네 안쪽의 작은 밭들에도 상당히 많은 녀석들이 놀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으니 다음을 기약해 본다.
호랑지빠귀 아쉬운 만남이었다.
유리딱새 작년 먼섬 탐조때는 별로 못봤던 녀석들이라 귀한줄 알았더니 다른애들보다 일찍 이동해서 못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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