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 때문에 진도 예약이 불발됐다...서해쪽은 비때문에 출항이 힘든 상태..
차선책으로 읍천 삼치 당첨!
5시반에 집합하여 6시쯤 출항했다. 요며칠 조황이 안좋단다. 뭐 기대도 안했다.
요즘 읍천의 새로운 트랜드...펜슬 파핑...반응이 좋단다.
남아도는게 펜슬이라 몇개 챙겨갔는데...파핑대를 쓰기에 메탈보다 몇배로 힘든 운용... 활성도 좋을때나 써야 할거같다.
당연히 주력 장비는 몬스터 농어대에 슬래머 4500, 크롬메탈!
가볍고 힘 좋고...제일 믿음이 가는 장비다.
이 조합으로 미터오버 부시리를 한번 당겨보고 싶다.
초반에 미터짜리 한마리 잡고 조용하다. 다른 세명의 조사분들은 진짜 끝까지 열심히 했는데 모두 꽝.
너울도 심하고 활성도 제로에 힘든 날였지만 나는 새 사진 찍으면서 여유있게 낚시를 했다.
선장님이 찍어준 한 컷..
오전 타임 유일한 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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