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거제도 지세포 전갱이 선상낚시- 꽝

강바다* 2018. 6. 9. 16:44

지인을 만나러 아내와 거제도를 찾았다. 멀리까지 온김에 반나절을 낚시에 투자해본다.

짧은 시간 손맛 보장을 위하여 선택한 전갱이 낚시. 올해 첫 낚시다.

총 7명의 낚시꾼이 부푼 꿈을 안고 출발,

  

가까이 지심도가 보인다.

 

지세포 바로 옆 U2 방파제라는 포인트에 도착.

 

카약으로도 와볼만한 거리였다. 생긴건 아주 환상적인 포인트.

  

알바늘 세개 달인 카드채비에 35호 봉돌 하나 달면 채비 완성. 아주 쉬운 낚시다.

단지 문제는 입질이 전무하다는 것...

 

입질이 너무 없자 외도 앞으로 포인트 이동.

 

 

외도 앞에서 두시간정도 해보았지만...전갱이 입질은 전무했고 맛난 볼락 몇마리 건졌다. 

 

다시 u2로 돌아와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지만 꽝. 7인 전원 꽝이다.

올해 첫낚시를 너무 쉬운 낚시로 택했나보다. ㅎㅎ 


 

 

 

몇년만에 보는 지세포 방파제.

 

전에는 산길을 조금 걸어서 방파제에 진입했는데 지금은 공사가 완성되어 주차장도 넓고 여느 방파제처럼 출입이 용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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