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국립해양조사원의 안흥 수온이 10도가 넘어섰다.
5월중순부터 농어낚시를 시도햇으나 몇번을 꽝친후 지난 주말에야 중치 농어들을 잡아냈다.
작년 내내 다니던 태안의 M포인트.. 물론 청개비 미끼의 야간 찌낚시..
5월 27일 금요일밤(2물) 만조 한시간 전에 농어입질 한번 받앗으나.. 약해진 목줄탓에 중간에 댕강~~ 힘쓰는걸로 봐선 50cm급으로 추정.
28일 토요일밤 (3물) 만조가 밤12시 반 정도인데.. 만조 2시간반전에 40cm급 한마리, 만조 2시간후에 40급,55cm급 각각 한마리씩...도합 3마리를 잡았다.
그리고 30일 월요일밤(5물) 만조 한시간반 전에 40급 두마리를 잡고 철수. 이날은 한시간정도만 낚시를 했다.
반년만에 농어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아직은 몸의 기름끼가 안빠져서인지 회가 맛났고 제법 손맛도 좋았다.
올해 농어낚시는 시작이 좋은듯^^
과연 올해 2011년도엔...작년에 못이룬 낚시목표를 이룰수 있을지...
갯바위에서 농어 80cm 이상...
가의도로 밤낚시 한번만 들어가면 달성할거 같은데...섬으로의 밤낚시는 시간과 낚시동료가 없어 문제다..
6월이 됐으니 석문의 광어도 체크해 봐야지..
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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