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낚시목표는 80cm 이상의 농어다.
도보권이든 섬이든 갯바위에서...장르는 루어든 찌낚시든 상관없다.
올해는 우럭밤낚시를 접고 농어만 노릴 작정이다.
섬에 안들어가도 안면도 도보권 갯바위에서 조용히 밤낚시를 하면 나올것 같은데... 야밤에 혼자 들어가기엔 내 담력이 너무 약하다. ㅎㅎ
그나마 밤에 혼자 접근할수 있는 도보권은 애석하게도 씨알이 잘고...
평일 밤엔 천수만 수문들을 공략해보는 방법도 좋을듯...가끔 큰 씨알들이 출몰한단다.
모든 물때에 농어낚시를 하려면 간조포인트를 찾아내야 한다.
마검포가 유력할것 같은데..이번달에 몇번 해본 바로는 간조 전후는 입질이 없었다. 중날물 잠깐이 피크였다.
겨우 40cm정도의 깔따구들.. 가을엔 좀더 나은 씨알이 들어오려나..
올해는 아무래도 안면도권을 계속 두드려 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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