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집 주변을 둘러본 것 말고는 첫 봄탐조다. 04/15(화)오후에 도착한 태안 소원면의 바닷가에 봄새들이 조금 보였다. 아직은 좀 이른감을 느끼다가 해저무는 시간에 큰 선물을 받았다. 흰배지빠귀 호랑지빠귀 검은지빠귀 암컷 개똥지빠귀 되지빠귀 암컷 쇠솔딱새 촉새 휘파람새 후투티 산솔새 유리딱새 검은등사막딱새 턱이 하얀 vittata type이다. 전에는 아종이었다고 한다.해떨어지면서 만났기에 아쉬워서 다음날 이른 아침에 다시 가보았으나 사라지고 없었다. 사막딱새류는 금방 사라진단다. 04/16(수)아침에 태안을 다시 둘러보았다. 큰왕눈물떼새 검은딱새 되새 힝둥새 노랑허리솔새 흰눈썹황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