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자유

10/01(화)아산 하천변... 긴꼬리때까치 작년에 본 그 녀석이 텃새로 사는가? 거리를 안준다.  흰날개해오라기  흑꼬리도요 어려보이는 한 녀석이 홀로 보였다.  10/05(토)평택에서 잠시... 제비 마지막 무리일듯.. 귀제비도 한마리 껴있다.  쇠솔새  딱새 산초 열매를 먹고 있다.  10/07(월)서산 간척지... 검은머리촉새 갈대밭에 촉새 무리와 함께 있었다.  촉새  쇠개개비  가창오리 소규모 무리가 날아 다녔다.  10/08(화)평택 하천변... 검은딱새   노랑턱멧새 쇠솔새 쇠박새   10/14,15(월,화)평택 주변... 때까치 박새  노랑허리솔새  쇠솔새  노랑눈썹솔새  노랑딱새  촉새  솔개  백할미새  딱새  노랑딱새 야산의 산초나무에서..   10/21(월)다시 집 근처의 야산....

일년만에 포항 바닷가를 둘러보았는데.. 바다는 엄청 풍랑이 있었지만 태풍 직후가 아니라 귀한 애들은 안보였다.애초에는 낚시배를 이용하여 선상 탐조를 계획했었지만 주의보로 불발된 여행이었다. 개꿩  중부리도요  꼬까도요  황조롱이  왕눈물떼새 여러 마리가 보였슴.  검은가슴물떼새  큰재갈매기 유조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재갈매기와 큰재갈매기  노랑부리백로 동해 남부에도 오는구나...  세가락갈도요  줄무늬노랑발갈매기?

09/09(월) 너무 더워서 한여름 탐조는 쉬고 오랫만에 탐조를 나갔다.일단 집에서 가까운 서평택 남양호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아직도 덥다.꽤 많은 논이 추수를 마쳤고 흰뺨이 들이 많이 날아다녔지만  도요들이 머무를 넓은 무논이 없어서 도요새는 별로 안보였다.  흰뺨검둥오리 월동을 위해 많이 모여 있었다.  바늘꼬리도요 요런 놈들만 추수하고 물고인 고랑에서 가끔 보인다.  꺅도요  긴발톱할미새 추수한 논마다 꽤 많이 보인다.  알락도요  개개비사촌 황금 들녘에서 함께 익어가는 녀석들...  꺅도요   09/10(화) 천수만을 내려갔다.먼저 궁리 바닷가에서 도요 몇마리... 청다리도요,붉은어깨도요, 붉은가슴도요, 개꿩, 중부리도요  서산간척지로 이동.A,B지구 모두 예년보다 빼곡하게 벼를 심었고 아직 추수한..

05/28(화) 큰소쩍새를 보려고 남이섬을 방문하였다.유조 네마리가 둥지를 이소하여 나뭇가지에 모여 있었다.워낙에 찾기 어려운 녀석이라 일부러 찾아갔지만 이번에도 인증만하고 일찍 빠져나왔다. 큰소쩍새   6월 한달간은 검은등뻐꾸기를 찍기위해 충북 진천을 자주 찾아갔으나..바로 근처에서 몇마리가 울어대도 촬영은 끝내 실패하였다. 흰배지빠귀   긴꼬리딱새 암컷 쇠솔딱새 되지빠귀 밀화부리 암컷 큰유리새 되지빠귀 유조들 오색딱따구리 곤줄박이 소쩍새 적색형은 처음 본다. 칡때까치 원앙 꿩 들꿩 털갈이중의 수컷으로 보이는 녀석 하나와 유조로 보이는 작은 녀석 하나를 만났는데 둘 다 유조 일수도 있겠다.  아래는 유조    쏙독새 눈으로는 여러번 봤지만 촬영은 처음이다. 어두워질 즈음 콜링을 하니까 어디선가 바로 날..

다시 3일간 어청도를 둘러 보았다.이번에는 새들이 매우 적었고 탐조인도 몇명 없었다. 특히 마지막날은 나 혼자였다.3일 내내 안개 때문에 탐조 여건이 안좋았고 특히 철수날에 여객선이 결항하여 군산의 낚시배를 대절하여 나오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붉은뺨멧새 그외 검은머리촉새, 꼬까참새 등 멧새류가 아직 많이 보였으나 이번엔 통과..  큰부리밀화부리 밀화부리 무리에 한마리가 끼어 있었다.  밀화부리  붉은왜가리 한마리가 저수지에서 며칠간 머물렀다.  매  쇠솔새  칼새 요놈들을 더 관찰했어야 했는데 안개가 문제였다...  알락꼬리쥐발귀 섬에서는 처음 본다. 운좋게 한마리 만났다.  쇠개개비  개개비  흰날개해오라기 저수지에 많이 보인다.  쇠찌르레기  솔새사촌     큰부리까마귀  제비딱새  쇠솔딱새  솔딱..

05/07(화)하루 종일 비...태안 소원면 바닷가를 오후에 둘러 보았는데 삼일 연속 안좋은 날씨 덕분인가 꼬맹이들이 꽤 내려앉아 있었다.그러나 비 때문에 어려운 탐조...  제비와 귀제비   발구지   검은머리촉새 여러 마리가 보였다.   힝둥새    새호리기   밀화부리   쇠솔딱새   노랑눈썹솔새   흰눈썹황금새   촉새   제비딱새   비둘기조롱이   쇠붉은뺨멧새   쇠솔딱새   노랑눈썹멧새   흰배멧새   05/08(수)태안을 이른 아침부터 오전만 탐조..전날과는 다르게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  흰물떼새 휴경 밭에서 새끼를 키우고 있었다.   제비딱새   바닷가 제방에서 제비들이 먹이 사냥 중... 높이 나는 녀석들을 자세히 보니 낯선 제비가 끼어 있었다.   흰턱제비 두어마리가 보였는데 ..

2년만에 2박3일간의 어청도 탐조..많은 새들을 관찰한 즐거운 탐조 여행이었고 2종이나 종추가를 하였다.들어간 첫날은 은근 비가 왔고 둘째날은 종일 흐렸다. 셋째날에 좀더 새가 들어온 느낌... 쇠붉은뺨멧새   촉새  노랑눈썹멧새   흰배멧새 다른 멧새들과 다르게 숲을 좋아하는 듯..   꼬까참새   밀화부리   되새   붉은양진이 암컷   노랑눈썹솔새   되솔새   산솔새   솔새사촌     노랑머리할미새  검은턱할미새   긴발톱할미새(흰눈썹북방) 긴발톱이 많은 수 보였으나 집중해서 사진찍지 않았다.   힝둥새   진박새 노랑배진박새와 함께 여러마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동박새 작은동박새도 꽤 보였으나 정확한 사진이 없다.   검은딱새   황금새   흰눈썹황금새   회색머리딱새 늦은 오후에 멀리서 확인..

04/22(월)다시 둘러 본 태안 바닷가...지난주와는 다르게 새가 별로 없었다.  흰눈썹황금새  진홍가슴 덤불 꼭대기로 올라와 노래하던 녀석. 올해 좀 더 보이는 느낌...  바늘꼬리칼새 칼새네하며 얼떨결에 찍은 녀석이 첫만남. 컴퓨터로 확대해보고 알았다.  알락할미새(검은턱)   04/23(화)가의도를 당일 계획으로 들어갔으나 일이 꼬여서 일박 후 다음날 아침배로 나왔다. 당일 오전 중에는 새가 별로 안보였는데 오후에 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동안 가의도를 잘 안간 이유가 태안의 차량탐조보다 새가 멀고 다양성도 특별한게 없다고 생각해서였는데 이번에도 그런 생각이 든다. 솔새류나 지빠귀류는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노랑눈썹멧새  솔새사촌  검은딱새  귀제비  칼새 너무 높이 날아다녔다.  새매  촉..

태안 서쪽 바닷가 여러곳을 살펴보았다. 봄 손님들이 꽤 도착해 있었고..  종류별로 정리해본다.  물총새  대륙검은지빠귀 인가 근처 밭에서 한마리 보였다.  개똥지빠귀 밭 같은 개활지에 엄청 보인다.  검은지빠귀  숲속에 되지빠귀 등과 섞여있는 느낌...  되지빠귀 숲속마다 한가득..  붉은배지빠귀 귀한 녀석은 아닌듯...  쇠솔딱새  검은딱새  박새  힝둥새  유리딱새 올해 유난히 귀하다.  노랑배진박새  황금새  흰눈썹황금새 암컷  진홍가슴   동박새  쇠붉은뺨멧새  붉은부리찌르레기  개미잡이 밭에서 식사중인 녀석을 만났는데 육지에서 처음 발견한거다. 같은 장소에서 ..

04/08(월) 태안 바닷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4월 치고는 새들이 덜 보이는 날이었다. 멀리서 힘없는 검은등뻐꾸기 소리가 들렸다. 휘파람새 두마리 보았다. 솔잣새 올해 자주 보이는 녀석들.. 십여마리의 무리였고 태안에서는 처음 만나거다. 검은딱새 노랑할미새 노랑허리솔새 혼자 있었다. 숲새 얘도 혼자... 유리딱새 요즘 흔해야 할 녀석들인데 몇마리 못봤다. 04/09(화) 서평택과 아산만을 잠시 둘러보았다. 뒷부리장다리물떼새 아산만 갯가에 오래 머무는 녀석들... 무리로는 처음 보기에 일부러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