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럭 원래 내 냉장고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일명 O포인트.. 찌낚시 하기에 좋은 곳인데.. 항만공사로 갈때마다 모습이 변하더니 한달 전 쯤 쏟아 부은 흙자갈 때문에 그나마 붙어 있던 뼘치 우럭까지 싹 사라졌다. 그리고 비포장 공사길을 차로 20분 이상 들어가는 S포인트... 올 5월 아낌없이 3짜를 내어주던.. 낚시 2008.08.01
평택항 우럭 저녁 식사를 마치고 느긋하게 10시 쯤 집을 나섰다. 전날 밤은 태안 천리포 방파제를 갔었기에 피곤한 몸이지만 교회 여름성경학교 덕에 아이들도 없고 아내도 피곤해서 일찍 잔다기에 조금 망설이다 나와 버렸다. 체력이 버텨 줄런지... 평택항은 가깝고 조황도 뻔~하기에 급한 마음이 전혀 없다. 채비.. 낚시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