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목)
집안일 마치고 오후에 진천을 잠시 돌아보았다.
야간에 쏙독이를 찍고 싶어서 큰 후레쉬를 하나 장만했기에 시험도 했다.
그러나 쏙독이들 야간 날샷을 찍기엔 무리였다. 후레쉬를 켜도 먼거리는 어두워서 자동 촛점 버벅이고 새들은 이미 줄행랑... 어렵다.
칡때까치 밀화부리와 함께 열심히 육추중이다.
귀제비
07/10(금)
역시 오전에 집안일을 하고 오후에 잠깐 홍성쪽을 둘러보았다.
왜가리
물총새 물가 어디를 가든 엄청난 개체수다. 둥지는 찾기 힘들겠지만 아직은 찾을 마음도 없다.
쇠물닭
황조롱이
검은댕기해오라기
청호반새 한쌍으로 보이는 두마리를 겨우 인증은 했다. 까칠한녀석들이다. 평소 탐조지역에서 발견하여 너무 기쁘다.
07/11(토)
해 저물기 직전에 다시 찾은 진천.. 쏙독이들 재도전...
날샷을 속히 잡기위해 300mm로 세팅해 놓고 기다렸는데...역시나 멀리서 날아다니면 카메라가 잡아내질 못한다.
비교적 가까운나무에 내려 앉길래 찍어봤는데...후레쉬 빛이 닿질 않는다.
쏙독새 언젠간 제대로 인증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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