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토)
조금 일찍 퇴근하여 진위천변을 돌아 보았다.
까치
삑삑도요
쇠딱따구리
솔새? 되솔새?
쇠박새 들깨를 잘먹네
노랑눈썹솔새
솔새류는 사실 생각지 못한 만남이었다. 바다건너 무사히 잘 다녀 오시게나... 먼길 가야하는 작은 녀석들이라 참 측은하다.
10/09 (수)
해 떨어지기 전 한시간 정도 다시 진위천 근처 숲을 찾았다.
신기하게도 이동해야할 솔새들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었다.
솔새 철새연구소에서 솔새로 동정해주었다. 쇠솔새인지는 사진만으론 힘들단다.첫만남이다.
노랑눈썹솔새
거리는 좀 있었지만 눈앞에서 계속 노닐던 한쌍의 동고비 사진을 모아보았다.
동고비
박새 큼직한 벌레를 잡아 물었다.
노랑배진박새 생각지 못한 만남..얘도 지나가는 길인가보다. 어려보임.
그외 쇠딱따구리, 쇠박새가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촬영은 거의 안했다.
진위천 갈대숲과 관목숲에서는 쑥새 소리가 무척 시끄러웠다. 며칠전에는 못봤으니..이제 도착했나보다.
쑥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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