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어버이날이라 오랫만에 시골집에서 잤다.
출근전 마검포 쪽을 탐조했는데 작은새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끝물인가...
남은 시간은 천수만 바닷가를 잠시 둘러보고 올라갔다.
알락도요
중부리도요
꼬까도요
붉은어께도요
중부리도요
노랑발도요
뒷부리도요
노랑발도요
큰뒷부리도요
도요새들도 지나가는 길이 정해져 있는듯 하다. 본능적으로 방향을 정하고 학습에 의해 장소를 정하겠지...
거의 같은 녀석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 곳을 지나간다.
그렇다면 새로운 도요를 만나려면 새로운 장소를 가야한다는 결론이...
05/10
오랫만에 서해 바닷가를 돌아보았다.
아산만 바다와 논, 석문간척지, 천수만 바다와 간척지.
쇠기러기 뒤늦은 외톨이...잘 가서 합류할 수 있으려나..
청다리도요
흑꼬리도요
청다리도요
왜가리
해오라기 백로들보다 사냥이 서툴렀다.
중백로
장다리물떼새 총 5마리를 만났는데..두 쌍과 추근대는 외톨이수컷이엇다.
노랑발도요
중부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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