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달려서 경주 읍천항에 도착하여 오랫만에 낚시배를 탔다. 목적은 탐조..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갈매기 외에 새가 전무. 선장님 왈 어제는 여러종류의 새가 보였단다.
낚시배 선장은 습관적으로 어제는 좋았다고 하나보다. ㅎㅎ
오전 5시간을 허공에 날리고 오후에는 포항 호미곶 근처 바다를 살폈다.
처음만난 귀뿔논병아리가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준다.
귀뿔논병아리 한적한 포구 내항에서 홀로 있던 녀석.
흰뺨오리 비교적 가까이 거리를 준 욘석도 혼자 있었다.
붉은부리갈매기 1년생 겨울깃
붉은부리갈매기 성조 겨울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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