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가을 피크 시즌인고로 탐조 생활은 거의 못했다.
나그네새들 다 떠나보내고 아쉽긴하지만...낚시도 중요하니까..
아침 일찍 화성 간척지로 가보았지만 이미 출입 통제..조류 독감이 원인...안타깝다.
아산만의 변화를 보기 위해 한참을 달려 도착했더니 물때는 참 좋은데 도요새는 한마리도 안보였다.
대신 수백마리의 기러기 떼가 논바닥에 날아들고 있었다.
쇠기러기와 큰기러기가 섞여 날고 있었다.
후투티 이미 텃새가 되어버린듯
큰논병아리 얘네도 텃새화
붉은부리갈매기 어여쁜 겨울새
안성천 하류로 가보았다.
인가 근처에 곡물들을 말리고 있었고 작은 새들이 많이 날아들고 있었다.
눈에 띤것은 쑥새가 이미 와있었다.
딱새 수컷
방울새
참새
노랑턱멧새
쑥새
딱새 암컷
황조롱이
큰말똥가리 첫 관찰이다.
쑥새 이 녀석은 오후에 운산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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