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대삼치가 들어오고 방어까지 난리가 났다길래...이틀 계획으로 가보았다.
결과는 거의 꽝 ㅎㅎㅎㅎ
역시 조황 보고 혹해서 가면 안된다.
동 트기 전에 나갔어야 그나마 손맛을 봤을텐데...읍천 낚시배 중 제일 늦게 나갔다.
오전 10시까지 목줄 한번 잘리고 꽝.
방어들 보일링이 가끔 보였지만 루어엔 관심이 없었다.
낮 시간을 쉬었다가 오후 2시반쯤 출항.
근데...예약자가 나 혼자다.
또 본의 아닌 독배.
황제낚시를 즐겼지만...결과는 트롤링으로 겨우 한마리...
초라한 귀항...
다음날 새벽 다시 나갓지만 동트기 직전에 80급 한마리 잡고 땡.
ㅆ
썬크림에 완전 무장을 해도 얼굴이 그을렸다.
한여름의 힘든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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