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탐조 (05/18) 꾀꼬리, 큰유리새, 검은가슴물떼새, 개꿩, 제비 꾀꼬리 흔하지만 수줍음이 많다, 딱새 수컷 알락할미새 유조 큰유리새 수컷 큰기러기 아직까지 남아 있다니... 검은가슴물떼새 개개비 쇠물닭 검은머리물떼새 바다가 만조가 되니 논으로 날아들었다, 제비 개꿩 꼬마물떼새 노랑발도요 꽃게 새끼들을 잡아 먹고 있었다. 서부권탐조 2018.05.18
천수만 탐조 (05/17) 장다리물떼새, 황새, 흰죽지갈매기, 제비갈매기,흰목물떼새 이른아침까지 장대비가 오고 9시쯤 비가 그친 후 종일 흐렸다. 천수만에서 꼭 보고팠던 장다리물떼새를 만나는 행운이 왔다. 거기에 황새까지... 장다리물떼새 어린새도 보이는 것이 그새 번식을 한듯 보였다. 황새 쇠제비갈매기 뿔논병아리 아직 남아 있는것으로 보아 번식을 준비하는듯 보인다, 해오라기 유조 흰죽지갈매기 어찌나 빠르게 날아다니는지.. 아쉽다. 꼬까도요 제비갈매기 얼굴에 기름이 묻은듯.. 쇠제비갈매기 흰목물떼새 서부권탐조 2018.05.17
아산만 아침 탐조 (05/16) 잔뜩 지푸린 날씨.. 다행히 비는 아직 오지않아 한바퀴 돌고 출근했다.새로운 종은 없었으며 쇠제비갈매기는 눈으로만 확인했다. 메추라기도요 개꿩 이름과는 다르게 여름깃이 상당히 우아하다. 뒷부리도요 민물도요 여름깃 좀도요 참새만한 녀석이다. 중부리도요 서부권탐조 2018.05.16
어청도 탐조 (05/10,11) 처음 도착해서 느낀점이...새가 참 없다. 맹금류만 열심히 날아 다녔지...작은 놈들은 안보였다. 모두 숨어 있는듯. 외연도에 비해 환경도 척박했다. 숲과 밭이 적어 새들이 쉴곳이 별로 없어 보였다. 해군 주둔지라 그런가 콘크리트 포장이 잘돼 있었고 쌓아둔 고물 쓰레기가 많았고 평지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안정감이 덜 했다. 외연도가 정감어린 고향 느낌이었다면 이곳은 척박한 어촌의 느낌이다. 낚시 때문에 왔을때 들었던 그 느낌 그대로... 바다직박구리 수컷 되솔새 흰배멧새 적원자 암컷 흰눈썹북방긴발톱할미새 흰날개해오라기 촉새 쇠붉은뺨멧새 홍때까지 노랑때까치 황로 흰눈썹황금새 맹금류가 많아서 그런가 작은새들이 숲보다는 인가 틈새에 숨어 잇었다. 검은바람까마귀 청호반새 물총새 붉은배새매 흰눈썹붉은배지빠귀 밀화.. 서해섬탐조 2018.05.12
어청도 낚시가 아닌 탐조 목적으론 첫 방문이다. 오월이 되서 그런가 여객선을 타는 낚시꾼들이 제법 많다. 낚시장비를 안챙긴 것이 은근 후회스럽기도 하고 간편하기도 하고... 예보보다는 잔뜩흐린 하늘이 걱정스럽기도 하고.. 여행스러운 첫방문이 설레이긴 한다. 이번엔 얼마나 많은 새들을 .. 기타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