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탐조 (05/05~08) 제비딱새, 흰눈썹붉은배지빠귀

지난 주는 외연도까지 당일로 다녀왔으나 매주 보던 녀석들만 보이는 상황이라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새가 너무 없는 희안한 4월을 그렇게 보내고 5월을 맞이하였다.

아직도 새가 없다는 소식이지만 그래도 4월보단 나아보인다.

 

5월 첫주의 휴일이 하필 비공식 연휴라서 전국의 산하가 너무 복잡하게 되었다.  섬에 들어갈까 시도를 해보았으나 여행객들이 너무 붐비는 상황이라 여객터미널까지 갔다가 취소를 해버리고 그냥 3일간 태안을 둘러보았다.

귀한 녀석을 발견할 확률은 별로 없지만 그냥 편하게 자동차로 둘러보며 여유로운 탐조를 즐겼다.

가장 북쪽 이원면에서 가장 남쪽 안면도까지 바닷가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서쪽 바닷가를 가장 주력으로 둘러보았다.

이번주 만난 녀석들을 종류별로 정리해보았다.

 

 

청다리도요  도요류는 굳이 일부러 찾지는 않았다. 그냥 보이는대로..

 

중부리도요

 

알락도요

 

꼬마물떼새

 

종달도요

 

물총새

 

검은댕기해오라기

 

되솔새

 

노랑허리솔새

 

산솔새

 

노랑눈썹솔새

 

긴다리솔새사촌

 

휘파람새

 

노랑때까치 '홍' 같기도한데 역광이라 불분명하여 통과..

 

참새 유조

 

울새 덤불마다 울음소리는 참 흔했다.

 

쇠솔딱새 딱새류 중 제일 우점종...

 

제비딱새

 

흰눈썹황금새 자주 보였다.

 

큰유리새

 

노랑딱새

 

되지빠귀

 

흰눈썹붉은배지빠귀

 

동박새

 

개개비

 

노랑할미새

 

알락할미새

 

힝둥새

 

촉새

 

쇠붉은뺨멧새

 

노랑눈썹멧새

 

갈색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