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목)
전날밤에 아내와 함께 목포로 내려와 하룻밤 묵고 오전 늦게 탐조를 시작했다.
여행겸 느긋하게 탐진강 하류 해안가를 둘러보았는데 군데군데 해안도로가 좋아서 도요류 탐조에는 참 편했다.
특별한 만남은 없었고 늘 흔하게 보던 녀석들을 재확인하고 왔다.
노랑발도요
청다리도요
깝작도요
백로류
뒷부리도요 벌써 엄청 많이 와있었다.
중부리도요
08/13(금)
해남에서 하룻밤 더 보내고 일찍부터 간척지쪽을 둘러보았다.
간척지답게 휴경지가 무척 많았지만 모두 무성하게 풀들이 자라있었고 도요류가 모여 쉬는 곳을 거의 찾지 못했다.
넓은 지역을 부지런히 관찰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화성간척지나 열심히 찾아봐야 할까보다.
검은가슴물떼새
그외 알락도요와 종달도요를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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