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혼자 제주도까지 밀려왔는지... 잘 생존을 할수 있을까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내 입장에선 반가운 손님이다.
다른 기러기 무리에라도 섞여 있었다면 별로 걱정이 안됐을텐데...
둘째날 다시 가서 비교적 깨끗한 배경의 모습을 인증하고 바로 빠져나왔다.
날샷이라도 더 담으려면 좀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았다.
인증에 만족하고 흑로를 찾기 위해 다른 바닷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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