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동시기의 막바지...
혹시나 한번 더 가보았으나 새들은 거의 없었고 종추가도 못하였다.
그러나 솔새와 긴다리솔새사촌과의 만남은 만족스러웠다.
뻐꾸기 지난주 만났던 그 녀석이었다. 원기가 많이 회복되어 있어서 천만 다행..
바다직박구리 암컷
매 어청도 하늘의 주인이다.
검은이마직박구리 십여마리의 새떼가 지나가길래 혹시나 찍어봤다.
쇠솔딱새 거의 몇마리 없었다.
검은댕기해오라기 무척 지쳐보여서 사진 촬영이 미안하였다.
쇠개개비 다른 녀석인줄 알고 심혈을 기울였는데 ㅎㅎ 모습을 절대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열심히 지져귄다.
동박새
꼬까참새 너무 멀리서 만났다.
개개비 탐조 종료 직전..지저귀는 소리가 분명 다른 녀석이었는데...그래서 한참을 공들였는데 이 녀석이 튀어나왔다...
북방개개비 사체 안타까운 만남.. 유리창에 부딪친듯 깨끗한 모습이었다. 워낙 낯가림이 심해서 살아있는 녀석 만나기는 별따기리라..
'서해섬탐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새 사진 모음2 (어청도 05/28,29) (0) | 2020.05.31 |
---|---|
긴다리솔새사촌 사진 모음 (어청도 05/29) (0) | 2020.05.30 |
솔새 사진 모음 (어청도 05/21) (0) | 2020.05.24 |
어청도 탐조 (05/21,22) (0) | 2020.05.23 |
어청도 세번째 탐조와 어청도 등대 (05/16) (0) | 2019.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