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7(목) 회색가슴뜸부기를 보기 위해 갔던 인천의 도심 한가운데 개천.. 흰뺨이들도 물닭들도 작은 물고기를 물고 다녔는데 시원스레 삼키지는 못하였다. 주식이 아니라 그런가? 논병아리들을 가장 가까이 만난 곳으로 기억될 장소다. 01/08(금) 붉은부리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아간 대전에서 허탕.. 두번째다. 물총새 눈밭에서 만난 녀석이라 더 특별했다. 힝둥새 시골집 가는 중에 홍성 궁리에서 만났다. 추운 날 눈밭에서 홀로 풀씨를 먹는 모습이 애처롭다.